연예가이슈

서유리, 최병길 PD와의 이혼 전쟁에서 '진흙탕 싸움' 종료

서유리와 최병길 PD의 이혼 과정의 혼란스러운 금전적 갈등과 함께 마무리되고 있다. 두 사람은 2019년 법적 부부가 된 후 지난 3월 이혼하며 치열한 진실 공방을 벌여왔다. 

 

서유리는 최근 SNS에 최병길 PD에게서 5년간 빌려 간 돈 총 6억 원 중 3억 원만을 상환받았으며, 약 3억 2천만 원이 미상환된 상태라고 주장했다. 또한 최 PD가 그녀의 사무실을 무단으로 사용했다는 점도 지적했다.

 

반면 최병길 PD는 서유리의 주장을 일방적이고 과장된 것으로 보며, 갚아야 할 금액은 7000만 원에 불과하다고 반박했다. 또한 이 모든 내용은 이혼협의서에 명시되어 상호 간에만 공개되어야 할 사항임에도 불구하고 SNS에 공개된 점을 비판했다.

 

이러한 갈등 속에서도 두 사람은 최근 자신들의 입장을 밝히고, 갈등이 마무리되고 있다는 모습이다. 서유리는 더 이상의 논쟁을 원하지 않고, 앞으로는 실망시키지 않겠다는 다짐을 하며 감사의 말을 전했다. 한편 최병길 PD는 목사 아버지의 메시지를 공개하며 이혼을 원만히 해결할 것을 약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