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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포 유망주' 박한결, 올해만 홈런 5개

NC 다이노스의 유망주 박한결(20)은 올 시즌 12경기에서 9안타 중 6홈런, 1개의 2루타를 기록하며 강력한 장타력을 보여주고 있다. 

 

고교 시절부터 장타력을 인정받아 2023년 신인드래프트 2라운드에서 지명된 그는 지난해 1군에서 타율 0.333을 기록한 후, 올해 더욱 발전된 모습을 보였다. 

 

특히 좌완 투수 상대 타율 0.417, 5개의 홈런을 기록하며 인상적인 활약을 펼쳤다. 

 

그의 홈런은 높은 비거리와 타구 속도로 주목받았다. 빠른 발로 도루 능력도 갖춘 그는 20홈런-20도루 기대주로 평가받는다. 

 

NC 타선에 대포 역할을 할 수 있는 박한결의 등장은 팀에 큰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NC의 장타력 향상에 그의 역할이 클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