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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타니 6월 선수상 불발..도대체 얼마나 잘해야 하는 거야?

오타니 쇼헤이가 6월의 내셔널리그 선수상을 놓쳤다. 그는 6월의 26경기 중 타율 0.293(99타수 29안타), 12홈런, 24타점, 26득점, 출루율 0.413, 장타율 0.697, OPS 1.110의 기록을 세웠으며, wRC+(조정 득점생산력)는 201을 기록했다.

 

메이저리그 사무국은 이달의 선수에 필라델피아 필리스의 브라이스 하퍼와 뉴욕 양키스의 애런 저지를 이달의 선수로 선정했다. 

 

내셔널리그 소속의 하퍼는 6월 동안 23경기에서 타율 0.374(91타수 34안타), 7홈런, 16타점, 20득점, 출루율 0.452, 장타율 0.714, OPS 1.166의 기록을 세우며 활약했다. 또한, 메이저리그 전체에서 가장 뛰어난 생산성을 자랑하는 wRC+ 221을 기록하며 주목받았다.

 

아메리칸리그에서는 뉴욕 양키스의 애런 저지가 6월의 이달의 선수로 선정되었다. 저지는 6월 동안 25경기에서 타율 0.409(88타수 36안타), 11홈런, 37타점, 25득점, 출루율 0.514, 장타율 0.864, OPS 1.378의 기록을 세우며 메이저리그에서 가장 압도적인 성적을 보였다. 저지는 메이저리그 역사상 첫 번째로 연속 두 번째 이달의 선수상을 수상했다.

 

오타니는 2021년 이후 4년 연속으로 올스타전에 출전할 자격을 얻었으며, 현재 팔꿈치 재건 수술로 재활 중이다. 그는 LA 다저스의 지원을 받으며 현재 시즌의 성공을 이끌어가며 맹활약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