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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른 숲 속 시원한 물줄기가 콸콸..서귀포시 하천물놀이장 7곳 열어

서귀포시에 지역 내 여름철 하천 물놀이 장소 7개소가 열었다. 파란 물이 휴식객을 반기는 곳은 강정천, 돈내코, 중문천, 솜반천, 산지물, 속골, 정모시쉼터이다.  

 

앞서 서귀포시는 지난 5월부터 하천 물놀이 안전관리 계획을 수립해, 인명구조함과 안전시설에 대한 정비를 완료했다. 또한 물놀이를 위해 민간안전요원 42명을 채용하고 심폐소생술과 응급구조 교육을 실시하여, 현장에서 물놀이객의 안전 관리와 민원 처리를 강화할 예정이다. 특히 주말과 공휴일에는 비상근무반을 운영하여 신속한 사고 대응을 강화할 계획이다.  

 

하천 물놀이 장소의 개장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이다. 

 

서귀포시는 여름철 하천 물놀이 지역을 이용하는 인원 증가를 예상해, 8월 31일까지 물놀이 안전대책 기간을 운영할 계획이다.